대전 복합터미널 회전초밥 1300원 종류 찍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퇴근하고 갑자기 초밥이 먹고싶어서
대전 복합터미널 근처에 있는
1300 회전초밥에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지나다니면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접시당 1300원 이라고 적혀있어요
대전 복합터미널 1300 회전초밥 내부 모습입니다
밖에서 볼때는 좁아보였는데
안에 들어와보니 꽤 넓더라구요
기본으로 나오는 장국이에요
직원분께서 처음 오셨냐고 물어보시고
이용 방법을 설명해주셨어요
모든 접시는 1,300원이고
메뉴판에 적혀있는건 따로 주문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쑤시개가 꽂혀있는건 매운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락교와 생강은 레일에 있는걸
퍼서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첫번째로 집은 간장새우초밥!
정말 맛있어요
맛있어서 한접시 더 먹은 초밥이에요
그리고 한치초밥!
그리고 믿고 먹는 타코와사비
역시나 맛있었어요
이것도 맛있어서 두접시 먹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참을 수 없어서
주문한 맥주!
맥주가 진짜 시원해서 맛있었어요
대전 복합터미널 1300 회전초밥 맥주 맛집 인정!
그리고 꼬치도 먹었습니다
꼬치는 뜨거워야 제맛인데
차가워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어초밥!
제가 위에꺼를 먹고 남자친구가 아래꺼를 먹었는데
조금 한가해진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살짝 비리더라구요
갓 만든거면 정말 맛있을듯!!
안먹으면 왠지 섭섭한 새우초밥!
모두가 아는 그 맛입니다
그리고 이쑤시개가 꽂혀있는거 도전!
얼마나 매울지 궁금했는데요
생각보다는 많이 맵지 않았어요
매운걸 잘 못먹는 저에게는 딱이었어요
약간 삼각김밥 느낌도 나구..
오징어맛이 나는거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동!
레일에 우동면이 지나다니고
우동 국물은 셀프로 떠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면과 국물이 따로 놀아서 쪼금 아쉬웠습니다
우삼겹?으로 추정되는 초밥인데요
갓 나온걸 바로 겟 했습니다
마지막에 토치로 지져서 그런지 입에 넣자마자
불향이 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쓰면서 또 생각나는 맛이네요
그리고 또 이쑤시개가 꽂힌게 있어서
골라봤습니다
이것도 많이 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적당히 매콤했어요
그리고 장어초밥도 있더라구요
설마 장어초밥은 없겠지 했는데
레일에 지나가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집어먹었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먹은것치고는 많이 못먹었네요
저는 엄청 배불리먹었는데
남자친구는 조금 덜 먹은거같았어요
다먹고 2차로 다른것도 먹으러 가기로해서
적당히 먹었습니다
가성비 정말 좋고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앞으로 초밥 생각나면 여기로 가야겠습니다
대전 복합터미널 초밥집
1300회전초밥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30~오후 09:30까지 라고 하네요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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